림프부종은 주로 유방암 수술 후 림프절을 절제함에 따라 림프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며 팔다리가 붓는 만성질환인데요.
수년간 증상이 발생하지 않다가도 조금만 잘못 관리하면 부종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림프부종 환자들은 평소 예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잘 따라야 합니다.
오늘은 림프부종 음식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림프부종 _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함몰됐다가 수초 후에 사라지는 함요부종(pitting edema)인데요. 초기에 주로 발생하며 말기에는 딱딱한 부종인 비(非)함요부종이 발생한다. 이밖에도 통증, 열감, 피부 발적 및 염증이 발생합니다.
림프부종을 예방하려면 부종 부위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조심하고 주사나 채혈, 혈압측정도 피해야 하는데요. 비만이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하고 뜨거운 사우나는 피하고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림프부종 _ 단계
림프부종 _ 음식
저녁식사를 적게 일찍 하고 식사 후 2시간 정도 이후에 수면을 취하고 염분과 수분 제한을 위해 저녁식사에는 찌개나 국을 놓지 않아야 하는데요. 증상에 따라서는 나트륨 제한을 위해 저염식으로 조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세끼 식사와 음료수, 커피 등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은 평균적으로 2800cc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변량이 적고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하루 1500cc 정도까지 수분을 제한해야 합니다.
림프부종 _ 운동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는 필요하지만 무리한 운동, 특히 팔 운동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팔굽혀펴기 정도의 무게가 가해지는 운동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10번 했을 때 적당히 힘든 정도의 운동을 권장하며 운동할 때도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부종 _ 치료
림프부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체액이 저류 돼 축적되면서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데요. 이로 인해 림프부종이 발생한 부위는 감염에 취약하며 연부조직 감염, 림프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연부조직 괴사까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부종 부위의 기능 감소, 근력 약화, 감염, 피부병, 통증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게 되는데요. 림프부종이 생기면 부종 부위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조심하며 이 부위에 주사나 채혈, 혈압측정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비만이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하고 뜨거운 사우나는 피하며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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