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 [ 증상, 가려움, 원인, 사진, 치료방법 ]
자반증 [ 증상, 원인, 사진, 치료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다리에 고춧가루 모양의 자잘한 피멍이(자반증) 생기면 무척 당황스러우신적 있으신가요?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반증에 대해
자반증이란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다리에 크고 작은 붉은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명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증상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혈관염의 일종인 자반증은 코로나19를 확진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데요. 발생 초기에는 다리와 발 등 체중과 중력의 영향을 받는 하체에 주로 발생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팔과 엉덩이와 등, 배를 비롯해 전신으로 확대됩니다.
피부의 자반 증상과 함께 위장관 문제를 동반하고 관절통 증상도 발생하는데요. 또한 콩팥에도 문제를 일으켜 단백뇨와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심하면 사구체신염이나 만성 신부전 등 신장 관련 기관이 영구 손상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
증상이 심할 경우 관절통이나 가려움증, 복통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콩팥, 점막출혈 등 신체 기관에 안 좋은 영양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자반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고, 교란되어 정상적인 혈관을 공격하는데요. 이때 혈관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피부 근처 혈관에 출혈이 생기면 붉은색이나 보라색의 반점으로 보입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치료는 교란된 면역세포들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으로 해야하는데요. 한의학적 관점으로 봤을 때 외감, 혈열, 신장의 허약, 혈의 부족 등 원인을 다양하게 구분한 후, 개인의 체질과 원인에 맞추어 치료헤야 합니다.
사진
※ 자반증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TbR78LGZTE
치료방법
증상이 일정기간 진행된 후 치료를 하게 되면 쉽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치료기간 역시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확인해야 하고 잠깐 나아졌다 하더라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에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해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 자반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혈관염의 일종으로 출혈성 자반, 복통, 관절염을 3대 주요 증상으로 하는 병인데요. 따라서 처음에는 가렵다가 나중에는 통증이 생기며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 부위가 아파 걷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좋아지지만 가끔 신장에 후유증이 남기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