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계산방법, 계산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22%의 소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본문 글에서 신고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는 계산기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신고기준 ]
원칙적으로는 해외주식으로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양도차익이 250만 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경우 납부해야 할 세금이 0이니까 가산세가 붙을 수 없고, 따라서 나중에 혹시나 문제가 되더라도 250만 원보다 수익이 덜 났다는 점을 소명하시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해외주식에서 250만 원 미만으로 수익이 나셨다면 신고를 생략하셔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계산방법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은 선입선출법·이동평균법 등 양도차익 계산법도 다양하고 취득가액 계산 때 매수 당시 환율도 따져봐야 하는데요. 대부분 국내 증권사가 자사 고객에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선입선출법, 이동평균법 중 하나만 적용해 양도차익을 계산하다 보니 어느 증권사 서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내야 할 세금 규모가 확 달라지곤 합니다.
수익을 실현하기 전이라면 원하는 방식을 쓰는 증권사로 ‘계좌이동’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주식을 매도한 후라면 계좌이동이 힘듭니다.
그럴 때는 본인이 선입선출법과 이동평균법 중 하나를 골라 주식 차익을 계산한 뒤 직접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계산기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는 택슬리와 하이투자증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곧바로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어 두었으니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택슬리는 회계, 세무사 매칭 플랫폼이고,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의 금융투자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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